Wednesday 22 February 2017

마음수련이라도 해야 하나, 고속터미널 쇼핑의 진실: 조심 해야 할 사이비 가게

사이비 가게-고르는 요령


서울 여행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가 바로 고속버스 터미널 앞 쇼핑타운이다.
싸게는 이 천원부터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.
몇 번의 쇼핑으로 여기도 두 종류의 사이비 가게가 있다는 걸 알았다.





고속버스 사이비 가게란?
1.     빨면 줄어드는 원단으로 싸다고 파는 가게
2.     똑 같은 옷을 두 배 가량 비싸게 파는 가게

1.     오천원자리 티셔츠를 10장 이상 사본거 같다. 그중에 세탁을 하고 난 후 5개는 줄어든다.
2.     최근의 일이다. 니트를 구매했는데 다른 가게보다 2배 비싸게 구매했다. 다시 내가 샀던 가게로 가서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재질이 틀리 다며 환불 해주지 않았다원단에 관해서는 전공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고, 주변에서도 똑 같은 원단이라고 했지만 가게 주인은 막무가내였다. 되려 기분 나빠 하는 분위기….

고속버스터미널에는 수많은 가게들이 옷을 팔고 있다.
장사라는 것이 이익을 남기기 위함이라는 것은 알지만 소비자를 속이는 사이비 같은 가게는 없어져야할 것 같다. 세상에는 이런 사이비 가게가 넘쳐나고 우리는 세상을 바르게 보는 현명한 눈을 가져야한다.
마음수련이라도 해야하나